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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맛있는 걸 한국인만 먹었어?" — 일본서 줄 서는 한국 커피 '매머드커피'

필라이프 Phil Life 2026. 3. 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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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K푸드에 이어 이번엔 K커피다. 한국 커피 브랜드 '매머드커피'가 일본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940ml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지 한 잔에 400엔(약 3600원). 대용량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일본 직장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얼마나 인기인가

일본 TV아사히가 보도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 매머드커피는 지난해 1월 도쿄 도라노몬에 1호점을 열었는데 하루 최대 1400잔을 판매하며 빠르게 확장 중이다. 개점 1년 만에 3호점까지 생겼고 가미야초에 4번째 매장도 열었다.

 

SNS에서도 바람이 불고 있다. "소문대로 양이 엄청나다",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후기와 함께 인증 게시물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 가격이 얼마나 싼 건가

대표 메뉴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지(940ml)가 **400엔(약 3600원)**이다. 스몰 190엔, 미디엄 250엔으로 일본 현지 커피 전문점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일본은 오랫동안 100~150엔대 캔커피 중심의 소비문화가 자리 잡아 온 시장이다. 그런데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원두 생산량 감소와 물류비 상승으로 커피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매머드커피의 '저가 대안' 포지셔닝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어떻게 이 가격을 유지하나

비결은 운영 방식에 있다. 세 가지가 핵심이다.

 

첫째, 테이크아웃 중심 구조. 좌석을 최소화하거나 아예 두지 않아 임대료와 운영 비용을 크게 줄였다.

둘째, 키오스크·모바일 주문 도입. 인건비 부담을 낮추는 무인화 전략이다.

셋째, 오피스 밀집 지역 집중 출점. 도라노몬, 가미야초 등 직장인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짧은 시간에 빠르게 커피를 살 수 있는 수요를 정확히 공략했다.


🌏 왜 일본에서 통했나

일본은 한국과 달리 상대적으로 저가 커피 브랜드 경쟁이 덜한 시장이다. 메가커피, 컴포즈커피처럼 저가 대용량 커피 문화가 일상화된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이런 형태의 브랜드가 드물었다. 그 빈틈을 한국 브랜드가 파고든 셈이다.

 

K콘텐츠와 K푸드에 익숙해진 일본 소비자들이 한국 브랜드에 대한 거부감이 낮아진 것도 배경으로 꼽힌다. 이미 한국 음식과 문화에 익숙해진 일본 젊은층이 K커피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 정리

  • 매머드커피, 지난해 1월 일본 상륙 후 빠르게 확장 중
  •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지 940ml에 400엔(약 3600원) — 일본 현지 대비 파격가
  • 하루 최대 1400잔 판매, 1년 만에 4호점까지 확장
  • 테이크아웃·키오스크·오피스 밀집 지역 전략이 저가 유지 비결
  • 저가 커피 브랜드 경쟁 적은 일본 시장 특성이 성공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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